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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씨름 최강' 양윤서와 임수정(이상 콜핑)이 올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주명찬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는 대학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 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대구대를 4대3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대는 시즌 마지막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올라 상금 1500만원과 함께 대회 2연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반면, 대구대는 올해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여자 1부
매화장사=양윤서(콜핑)
국화장사=임수정(콜핑)
1품 조아현(거제시청)
2품 엄하진(구례군청), 서현(용인시체육회)
▶여자 2부
매화장사=강지현(충청남도 예산군)
국화장사=이세미(전라남도 고흥군)
무궁화장사=김근혜(전라남도 고흥군)
▶대학 단체
우승=울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