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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컵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정 9단이 8강전에서 일본의 뉴에이코(牛榮子) 2단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디펜딩챔피언인 중국의 위즈잉 6단은 일본의 만나미 나오 4단에게 20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위즈잉 6단은 러시아의 나탈리아 코발레바 아마 5단에게 불계승한 일본의 쓰쿠다 아키코 5단과 대결한다.
센코컵 월드바둑 여류최강전2019의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000만엔(약 1억원)이며 준우승은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바둑TV에서는 최정 9단이 출전하는 4강전을 23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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