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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이 '최연소 입신 최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신진서 9단은 "2국에 앞서 경기가 많은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2국에서는 초반에 젖힌 것과 같은 실수는 안 나왔으면 좋겠고, 좀 더 좋은 내용으로 두고 싶다"고 말했다. 우세한 바둑을 역전당한 이동훈 9단은 "중반에 기회가 있었는데 아쉬웠다. 연구를 잘 해서 2국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연소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 경신을 목전에 둔 신진서 9단은 결승 2국을 승리해 우승하면 6976일의 기록으로, 3국 승리로 우승하면 6981일의 기록으로 우승한다. 현재 최연소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은 박정환 9단의 6994일이다. 결승 2국은 오는 22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리조트에서 열린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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