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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조산해가 MAX FC의 11번째 챔피언이 됐다.
1라운드 초반은 서로 로킥을 주고받으며 탐색전을 펼쳤으나 조금씩 조산해가 공격횟수를 늘리면서 경기 흐름을 잡았다. 킥에 이은 펀치로 오기노에게 충격을 몇차례 주면서 관중의 큰 환호를 얻었다.
2,3라운드에서도 조산해의 공격은 계속됐다. 하이킥으로 오기노의 얼굴을 때리는 등 자신있는 킥 공격과 펀치로 오기노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오기노는 클린치 상황에서 조산해를 넘어뜨리면서 조산해의 공격을 막았지만 조산해는 끊임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익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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