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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승사자' 명현만(36·명현만 멀티짐)이 글로벌 격투기 단체 원 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입식격투기 흥행을 위해 명현만을 어렵게 영입했다. 그와 함께 하면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제 명현만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MAX FC는 그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선수의 이익이 단체의 이익이고, 단체의 이익이 선수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MAX FC는 노력하고 있다. MAX FC는 국내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여 좋은 대회를 만들고 나아가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제2, 제3의 명현만이 나올 수 있도록 나를 비롯한 MAX FC 관계자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명현만은 "먼저 입식격투기로 복귀해 MAX FC 헤비급 챔피언으로써 좋은 경기를 만들어주신 MAX FC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헤비급 선수로 세계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 줄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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