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축구토토 매치, K리그1 대상 3개 회차 연속 발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0-05-19 13:43


케이토토가 22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토토 매치 3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

▶6회차 포항-서울전, 포항의 우세 가능성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지는 포항과 서울의 경기를 대상으로 매치 6회차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개막 후 1승1무를 기록한 포항이 2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포항은 지난 시즌 서울에 2승1무1패로 강했다. 특히 홈에서는 2003년 이후 서울에게 14승5무8패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부진한 공격력으로 만족하지 못할 만한 성적을 받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포항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매치 7회차는 23일 열리는 상주-광주전이다. 상주는 홈에서 열린 2라운드 강원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울산에 0대4로 패했던 상주는 홈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승격팀' 광주는 성남과 서울에 연달아 패했다. 두 경기에서 무득점-3실점을 기록했다. 광주의 K리그1(1부 리그) 적응이 늦어진다면 3라운드에서도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8회차, 우승후보 울산이 부산과 격돌

이번 주에 펼쳐지는 마지막 매치 게임은 강력한 우승후보 울산과 부산의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8회차다.

시즌 초반 2전 전승을 올린 팀과 2전 전패에 빠진 팀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우승을 노리며 전력을 대거 보강한 울산은 지난 두 경기를 통해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경기에서는 상주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수원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내리 3골을 성공시키며 놀라운 역전승을 일궈냈다. 주니오의 결정력도 대단하지만 후방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조현우가 골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중앙에서는 윤빛가람이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특히 올 시즌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은 수준이 다른 경기력으로 울산에 큰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 연속으로 발행되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경기 시작 10분 전에 발매 마감한다.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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