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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글로벌 물류기업 CJ대한통운과 맞손을 잡는다.
올해의 경우 오는 6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릴 예정인 대회 2라운드 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역대 100번째 경기다. 지난 시즌 슈퍼 6000 클래스 시즌 챔피언인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은 올해 역대 통산 9번째로 한국자동차경주연맹(KARA) 공인 100번째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BMW M 클래스에 이어 또 하나의 해외 자동차 브랜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도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개막을 하며, 이후 KIC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등 3곳의 서킷을 오가며 총 8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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