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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남자탁구 에이스 16인의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중학교 졸업 직후 실업행을 택한 유망주 17세 장성일(미래에셋대우)과 '고등부 최강' 박경태(두호고), '중등부 최강' 박규현(의령중), 오준성, 길민석(이상 대광중) 등 각급 톱랭커들도 선배들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탁구 강호의 고수들도 엘리트 탁구선수들과 진검승부를 펼친다. 2019년 남한산성배 우승자 윤홍균, 2019년 여주쌀배 전국오픈대회 단식 1위 김이레가 출전한다.
대한탁구협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가상경기를 통해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좋은 성적을 응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된 국민들에게 밝고 건강한 스포츠의 에너지를 불어넣고, 흥미진진한 탁구 콘텐츠를 통해 심신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벤트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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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펼쳐질 대진 추첨식과 19~21일 진행될 전경기는 유튜브 채널 KTTA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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