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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일 새벽까지 영상을 보며 상대를 분석하고 있다."
일찌감치 진천선수촌에 합류, 훈련에 돌입한 강 감독은 "올림픽이란 무대는 세계적인 팀들이 겨루는 대회다. 결코 쉬운 팀은 없다. 초반에 노르웨이, 네덜란드와 1~2차전을 치른다. 두 팀 중 한 팀을 상대로 1승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 9월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일찌감치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녀를 통틀어 올림픽 사상 최초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제는 명예 회복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4위,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탓에 준비 과정에 여의치 않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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