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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맏언니' 전희숙(37·서울시청)이 마지막 올림픽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마지막 3라운드, 전희숙이 판독 결과 리드를 잡는 중요한 공격을 성공시켰다. 기세를 올린 전희숙이 추가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다시 아즈마에게 두점을 내주며 8-8 동점. 빠져 나가다 뒤로 나가는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0초를 남기고 치명적인 실점을 했지만 또 다시 공격을 성공시켰다. 10-10. 한점으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는 상황. 시간을 보내고 연장전으로 향했다.
운명의 1분. 전희숙이 선제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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