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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심한 '지각변동'이 프로당구(PBA) 팀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시작된 팀리그에서 전반기에 힘을 쓰지 못한 팀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전반기에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팀들은 다소 힘을 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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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양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후반기 첫 라운드인 4라운드에서 전반기에 다소 부진했던 팀들이 약진하고 있다. 4라운드 5일차인 2일 팀 리그 순위표는 전반기와 사뭇 다르다. 전반기 우승팀 웰컴저축은행과 준우승 NH농협카드는 각각 4위와 6위로 밀려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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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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