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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중국발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다.
결국 윤홍근 단장은 8일 미디어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제소하겠다. ISU에 지속적 압박을 가하고, IOC 토마스 바흐 회장과의 면담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번 화상면담은 그 일환이다.
그러자 ISU는 "7일 발표한 결과에 변함은 없다. 공정한 판정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ISU는 이미 한국과 헝가리의 쇼트트랙 판정 관련 이의제기를 '정상적 판정'이라며 묵살한 바 있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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