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 선수들이 1500m 준준결선을 모두 통과했다.
이준서가 스타트를 잘 끊었다. 이준서는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에이스 황대헌도 3조 1위를 확정지었다.
변수는 박장혁이었다. 1000m 경기 도중 상대 스케이트 날에 손을 다치며 11바늘을 꿰맸다. 부상으로 출전 여부도 불투명했는데, 결국 투혼을 발휘했다. 박장혁은 부상 여파인지, 준준결선이기에 힘을 아낀 것인지 크게 무리하지 않는 레이스를 펼치며 3위로 준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