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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럭비대표팀이 2022년 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서 20년 만의 우승 역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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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월드컵은 축구 월드컵, 하계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 2019년 일본 럭비월드컵은 전세계 8억5700만 명이 시청했고, 요코하마스타디움서 열린 결승전엔 무려 7만103명의 관중이 운집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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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지종목' 럭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온 최 회장은 이번 아시아럭비챔피언십이 한국 럭비 중흥의 계기가 되길 바랐다. "이번 아시아럭비챔피언십이 럭비경기 시청은 물론, 한국 럭비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한 더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한국 럭비'를 알리고 럭비의 참 매력을 폭넓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집행부와 사무국은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