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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의 라이징 스타들이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YOUNG GUNS 34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맞서게 될 이정영은 ROAD FC 인투리그를 거쳐 2014년 2월 ROAD FC YOUNG GUNS 11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군 제대 후 약 2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단 18초 만에 승리를 거두며 '페더급 숨은 강자'의 면모를 증명했다. 이정영 또한 ROAD FC 3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김세영과 이정영은 지난해 12월 XIAOMI ROAD FC YOUNG GUNS 31에 나란히 출전하기도 했는데, 4경기에 출전했던 이정영은 승리를 거둔 직후 인터뷰에서 5경기에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세영을 향해 대결 신청을 하기도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39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쿠로베 미나
▶100만불 토너먼트 예선 김승연 VS 라파엘 피지에프
▶무제한급 심윤재 VS 김창희
◇XIAOMI ROAD FC YOUNG GUNS 34 /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
▶-80kg 계약체중 라인재 VS 차인호
▶페더급 김세영 VS 이정영
◇XIAOMI ROAD FC 040 /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