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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슈퍼스타' 이용대(29·요넥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갤럭시아SM) 등 대한민국 대표 올림피언들이 직접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용대와 손연재가 체육인 자원봉사자 대표로 선서를 했다.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인들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야 할 때"라면서 "전현직 국가대표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 대국민적인 평창올림픽 붐업을 위해 대한체육회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시작되는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역, 고속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태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