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배우 장근석을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과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아시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2017 일본이 좋아하는 한국인 배우 1위'로 뽑히는 등 일본 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근석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에서 일본 팬들에게 2018 평창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회 티켓 2018장을 직접 구매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등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