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수(24·강원도청)가 첫 올림픽 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김지수는 1차 시기에서 50초80을 기록해 4위에 올랐던 김지수는 2차 시기 17번째 주자로 나서 50초86으로 트랙을 주파해 1, 2차 합계 1분41초66을 기록했다. 2차 시기까지 6위였던 김지수는 "목표는 항상 메달이었다. 그 생각으로 훈련해왔다"고 했다. 이후 3차 시기에서 50초51로 진일보된 주행을 펼친 김지수는 최종 4차 레이스까지 치르고 첫 올림픽 무대를 마쳤다.
김지수는 4차 시기 15번째 주자로 나섰다. 남은 5명의 결과에 따라 그의 운명이 결정된다.
평창=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