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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탁구가 2012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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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대회 독일, 홍콩, 태국, 브라질, 룩셈부르크과 함께 D조에 속했다. 룩셈부르크, 독일, 태국전에 이어 1일 홍콩, 브라질과 맞붙는 일정이다. A조는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인도, 벨라루스, 스웨덴, B조는 일본, 오스트리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이집트, 미국, C조는 대만, 루마니아, 네덜란드, 폴란드, 북한, 체코가 포진했다. 각 조별로 풀리그를 펼친 후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3위 팀은 16강을 거쳐 8강행을 가리게 된다. 한국 여자탁구가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독일 로테르담 대회(4강)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