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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울산항만공사와 장애인해양스포츠활성화 MOU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8-05-30 14:15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가 31일 울산항만공사에서 장애인해양스포츠 활성화 및 후원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장애인 해양스포츠 종목 후원과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공동추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요트, 조정, 카누 종목에 2020년까지 3년간 연 6000만원이 지원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울산항만공사의 전폭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 해양스포츠 인프라를 확대하고 패럴림픽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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