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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도마공주' 여서정(16·경기체고)이 마루 종목을 7위로 마감했다.
여서정도 감점이 뼈아픈 경기였다. 난도 5.2, 실시 7.425점으로 12.625점을 받아야 했지만 0.2점 감점 판정이 나왔다. 감점이 아니었다면 동메달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금메달은 북한의 김수종(13.025점)에게 돌아갔다. 인도네시아의 리프다(12.750점)와 일본의 나카지 시호(12.600점)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과 함께 출전한 김주리는 아쉽게 4위(12.550점)에 머물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