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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박호준 대표/ 이하 AFC)'이 새롭게 제작한 AFC 챔피언 벨트를 공개했다.
AFC는 지난 10월, 기존 사용했던 '엔젤스파이팅'에서 12월 아홉 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부터는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로 단체명이 바뀐다고 발표한 바 있다.
AFC 관계자는 "이번 공개한 챔피언 벨트는 AFC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전진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영롱한 빛을 뽐내는 AFC 챔피언벨트의 영광을 누릴 주인공은 내달 17일에 결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유도 파이터' 이상수가 현 AFC 무제한급 챔피언 '키르기스스탄 괴물' 틸렉 즈예베코브(30, 파이터 KG)와 격돌하며, '다크호스' 이민구, '슈퍼루키' 송영재, '더 커멘더' 김률, '팀매드 비밀병기' 고석현 등 AFC 신세력들이 참가한다.
한편, 대회의 입장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방송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