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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펜싱 코리아'의 승전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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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주 코치가 이끄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명실상부 세계랭킹 1위다. 새 시즌에도 건재를 과시하며, 가장 높은 포인트가 적용되는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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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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