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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상 1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입대 후 첫 레이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올 2월 군에 입대한 김국영은 지난 23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테이트 애슬레틱스 퍼실리티에서 열린 퀸즐랜드 트랙 클래식 남자 100m A그룹 레이스 결과 10초32의 저조한 기록으로 전체 7위에 머물렀다. 이 기록은 자신의 최고기록(10초07)에 한참 못 미친다.
한편, 김국영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일본 남자 100m 기록 보유자 기류 요시히데는 10초08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하며 손쉽게 세계선수권 참가자격을 따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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