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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연아' 차준환(18·휘문고)이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과 함께 국내 아이스쇼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아이스쇼는 전세계 피겨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와 동메달을 딴 케이틀린 오스먼드(캐나다)가 출연한다. 평창올림픽 아이스 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스캇 모이어도 빙판을 누빈다. 중국의 진보양, 일본의 기히라 리카, 미국의 제이슨 브라운 등도 함께 한다.
이번 아이스쇼는 차준환의 전담 코치이자 하뉴 유즈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코치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오서가 총 감독, 수많은 피겨 레전드 프로그램을 만든 '세계적인 안무가' 셰린 본이 안무 감독으로 나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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