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퍼레이스 사상 역대 최다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김중군(서한 GP)이 시즌 개막전을 제패했다.
김중군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던 김재현은 접촉 및 순위 변동 위반으로 5초의 페널티를 부과받으며 4위로 밀려 포디움 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2위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3위는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등 일본인 드라이버들이 각각 차지했다.
GT1 클래스에선 지난 시즌 종합 우승자인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보다 3.552초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GT2 클래스에선 박희찬(다가스)이, 그리고 레디컬 컵 아시아에선 개그맨이자 프로 드라이버인 한민관(유로 모터스포트)이 각각 우승을 거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