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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가 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로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 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 원씩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 및 지역체육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도 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게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현재 총 15개 시도 76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곳까지 합치면 총 17개 시도 89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 모집 잔여개소(8개소)는 6월 중 추가 공모를 추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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