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인 100회 체전 MVP가 돼 영광이다. (박)태환이 오빠의 39개 금메달 기록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월드클래스 수영선수로 도약한 김서영이 100회 체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선정됐다. 2016년 제97회 대회에서 한국신기록 4개, 3관왕으로 첫 MVP를 수상한 후 3년만의 100회 체전에서 5관왕에 오르며 생애 두 번째 MVP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날 오후 5시30분 잠실 종합운동장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MVP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서영은
"역사적인 100회 체전 MVP가 돼 영광이다. 생애 첫 5관왕을 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