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4일 열리는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용인 삼성생명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부진에 빠진 양팀이 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은 나란히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시즌 전적에서는 3위 삼성생명이 3승4패로 5위 KEB(2승5패)에 앞서고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올 시즌 첫 대결에서는 KEB하나은행이 89대83으로 승리했지만, 양팀의 전력이 비슷한데다 이기는 팀은 연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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