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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3단과 최광호 3단이 미래의 별 5번째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두 기사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출전한 지난 대회 1차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최광호 3단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김은지ㆍ백현우 초단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김선기 2단, 이연 초단, 김희수 2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창훈 3단이 명예로운 졸업을 하게 될지, 29세의 최광호 3단이 '늦깎이 신인왕'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는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14일 오전 11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로 펼쳐진다.
제5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의 제한시간은 각 2시간, 1분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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