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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덕여 전 여자축구국가대표 감독을 영입한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선수들의 부상예방 및 치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고지인 세종시의 NK세종병원과 지난 16일 지정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윤덕여 감독은 "2021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을 위한 지정 병원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이렇게 선뜻 나서준 병원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걱정없이 훈련과 경기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제 이사장은 "훈련이나 경기중 생길 수 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선수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사진 1_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지정 병원 협약식에서 관계자(왼쪽부터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 이은미 트레이너,윤덕여감독,박인호단장,NK세종병원 김영제이사장,김아름선수,심서연선수)일동이 함께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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