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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자 양궁에서 한-일전이 성사될까.
한국의 첫 상대는 이탈리아다. 이번 대회 8위로 단체전에 합류한 이탈리아는 16강에서 영국을 제압했다. 첫 판을 내줬지만, 역전에 성공했다. 세트스코어 5대3(51-52, 54-52, 46-45, 53-53)으로 승리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의 우위가 점쳐진다. 한국은 랭킹 라운드에서 1~3위를 '싹쓸이'했다. 이탈리아 선수들의 현재 세계랭킹은 21, 23, 44위다.
과연 4강에서 한국과 일본의 피할 수 없는 한-일전이 펼쳐질지 지켜볼 일이다.
도쿄(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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