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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제 정상적으로 판정이 되는 것인가.
걱정은 1000m 경기에서 왼손 부상을 당한 박장혁. 특히 이 조에는 런쯔웨이와 헝가리의 류사오앙 등 강자들이 있어 결선행 경쟁이 힘들 수 있었다.
경기가 치열했다. 선수들의 몸싸움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류사오앙과 런쯔웨이 뒤에서 레이스를 하던 박장혁은 마지막 승부처에서 과감한 스케이팅으로 런쯔웨이를 추월했다.
1000m 논란으로 한국과 헝가리 등이 IOC와 ISU에 항의를 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ISU도 눈치를 보며 더 이상의 중국 밀어주기를 계속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베이징(중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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