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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베테랑' 정의경(37·두산)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두산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며 6시즌 연속 통합 우승 가능성도 높였다. 2019~2020시즌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취소돼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팀이 나올 수 없었다.
'두산 천하'를 이끈 국가대표 에이스 정의경이 MVP의 주인공이 됐다. 정의경은 득점 3위(69골), 어시스트 3위(40개), 공격 포인트 3위(109점) 등 고른 성적을 냈다.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승점을 따낸 팀이 우승한다. 승점이 같으면 골 득실을 따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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