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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골볼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과 함께 16년 만에 세계선수권 무대에 서게 됐다.
한편 한국, 일본, 태국, 이란, 호주가 격돌한 남자부에서 한국 남자 골볼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12대2로 대승하며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3위 이란과의 준결승에서 연장 혈투끝에 골든골을 내주며 2대3으로 분패했다.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우승, 준우승국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아깝게 놓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