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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전'을 매개로 하나의 인연이 탄생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용해 협회와 전국규모대회 개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세팍타크로 실업팀이 창단됐다. 해당 팀은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훌륭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지역의 홍보 및 경제 발전에 긍정적 이바지를 하고 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먼저 한국타이어의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뿐만 아니라 종목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포츠'를 통한 두 단체의 협력이 창출할 다양한 발전 가능성과 상호 긍정 시너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세팍타크로 종목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는 7월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