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금메달 4개가 생각보다 무겁네!."
|
|
2012년 런던에서 선수로서 단체전 첫 금메달, 2024년 파리에서 지도자로 단체전 3연패를 이룬 원우영 코치는 "내 펜싱 인생을 모두 통틀어 최고의 순간이다.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남자 사브르가 세계 1위가 될 수 있었던 건 회장사 SK 덕분이다. SK의 지원이 없었으면 이런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고 단언했다. "랭킹포인트가 있는 국제대회 전대회, 전지훈련을 다 보내주시니 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 그런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3연패는 결코 없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3연패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회장사 SKT와 최 회장님께 감사하다. 우리 남자 사브르를 너무 예뻐해주셨다. 펜싱과 저희 펜싱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