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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패럴림픽 배드민턴 스타' 유수영의 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전국 장애인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휠체어 배드민턴 교실'을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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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부장은 "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직무를 활용한 실업팀을 창단해 운영 중"이라면서 "직업을 준비하는 훈련생들이 실업팀 선수,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를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휠체어 배드민턴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상을 확대한 스포츠 체험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활용해 나가는 방안을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