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는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68)가 선거 사무실을 오픈했다.
|
이기흥 회장 3연임에 반대하는 단식 투쟁 후 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 사퇴한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55)이 선거 캠프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강 후보는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준비된 후보인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후보는 지방체육회 정상화를 내용으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등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