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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역도 레전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12~15일까지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현장에서 후배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에 나선다.
2023년 7월 문체부 제2차관직에 오른 후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4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현장에서 선수단과 동고동락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장 차관의 임기중 4번째 종합 국제대회다. 종합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의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금메달 선배' 차관의 응원에는 세심한 진심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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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날인 14일에는 하얼빈에서 남자 아이스하키 등 우리 선수단의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고, 정부 대표로 폐회식 리셉션 및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하얼빈에서 바쁘게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선수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지 잘 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남은 경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을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