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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33명이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알파인,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 출전해 열악한 동계 스포츠 여건에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다.
스키 알파인 종목에 출전하는 김해 진례중학교 2학년 신혜오 학생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도교육청은 경남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출전 학생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장 점검과 격려로 선수단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도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금메달 1개·동메달 2개,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 각각 금 1개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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