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네이션스컵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1골 차 패배를 당했다.
우리나라는 정다빈(평택시청)이 2골을 넣고, 박승애(kt)와 천은비(평택시청)가 1골씩 터뜨리며 3쿼터까지 4-3으로 앞섰다.
그러나 마지막 4쿼터에서 뉴질랜드에 2골을 허용하며 분패했다.
네이션스컵은 FIH 최상급 대회인 프로리그 아래 등급에 해당하며 이번 대회 우승팀이 다음 시즌 프로리그로 승격한다. 최하위가 되면 네이션스컵 2부로 밀려난다.
한국은 26일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24일 전적]
▲ B조
한국(1패) 4(1-1 2-1 1-1 0-2)5 뉴질랜드(1승)
아일랜드(1승) 3-0 스코틀랜드(1패)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