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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군은 경남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미흡했던 지역으로, 도민체전을 공동으로 유치하면 지역 균형발전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도민체전 기간에 수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지역을 방문하면 숙박업·음식업·관광업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대회에 필요한 시설 건설 등 지역 경제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2027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3월 중 발표될 전망이다.
신성범 의원은 "도민체전 공동유치는 지역의 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경남 전체 발전과 화합을 이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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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