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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드 벗 골드!(Old but Gold!)"' 빙속 철인' 이승훈(37·알펜시아)이 또다시 해냈다.
직전 2025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이승훈의 금메달이 유망했던 매스스타트 종목이 빠지고 중국이 강한 100m 단거리 종목이 추가됐지만, 이승훈은 개의치 않았다. 띠동갑 후배들과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신기록(9개)을 경신했고, 곧바로 이어진 국제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37세 철인' 이승훈의 월드컵 금메달은 평창올림픽 직전인 2017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 금메달 이후 무려 7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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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