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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광주·전남권역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철락 본부장은 "작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광주·전남지역 암 생존자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아가 공단과 국립암센터와의 기관 협업을 통해 한국 암 생존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사업은 암 생존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