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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테니스재단, 3월 강원도 양구서 국제주니어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5-02-26 09:40

[오리온 테니스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이 3월 강원도 양구에서 국제 주니어대회를 개최한다.

2025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대회가 3월 1일부터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

대회는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2차 대회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특히 2차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C1+등급으로 개최된다.

C1+ 등급은 ATF 대회 중 가장 높은 포인트가 걸려 있다.

10~14세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며 국제 대회 경험과 경쟁력을 쌓도록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패자전 제도를 도입, 어린 선수들이 대회 기간 매일 경기를 치르도록 배려했다.

이 대회는 A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이형택 테니스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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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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