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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이 3월 강원도 양구에서 국제 주니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2차 대회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다.
특히 2차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C1+등급으로 개최된다.
C1+ 등급은 ATF 대회 중 가장 높은 포인트가 걸려 있다.
10~14세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며 국제 대회 경험과 경쟁력을 쌓도록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패자전 제도를 도입, 어린 선수들이 대회 기간 매일 경기를 치르도록 배려했다.
이 대회는 A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이형택 테니스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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