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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1인당 체험비 32만원(10회 기준) 중 본인 부담금 9만6천원을 제외한 금액이 지원되며 자부담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생 또는 중도 포기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장 2곳(태산승마타운·나파밸리승마장)과 협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미래 승마 인구 확대 및 말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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