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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공동 4위였던 두 팀의 대결에서 서울시청이 이기면서 서울시청이 승점 16으로 단독 4위가 됐고,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14에 머물며 5위로 밀려났다.
핸드볼 H리그 여자부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서울시청은 이날 조은빈(8골·7도움)과 우빛나(6골·5도움)가 공격에서 제 몫을 하며 전반 10-16 열세를 뒤집었다.
골키퍼 정진희는 세이브 18개, 방어율 42.9%로 골문을 지켰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이혜원이 10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1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7승 2무 4패) 28(10-16 18-9)25 부산시설공단(7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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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