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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5년도 태권도 겨루기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이 7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남녀 각각 8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쥔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과 여자 57㎏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박태준은 대회 첫날인 7일, 김유진은 마지막 날인 10일 경기에 나선다.
남자 58㎏급에서는 박태준을 비롯해 양희찬(한국가스공사), 배준서(강화군청) 등이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여자 57㎏급에서는 김가현(한국가스공사) 등이 김유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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