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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첫날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크루저요트의 참가 등록과 계측이 이뤄진다.
본격 경기는 둘째날인 15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대회기간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크루저요트 관람정을 운영한다.
이밖에 해상 보트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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